어떨까 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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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이런 좋은 날엔 자꾸 생각나
 무딘 내가 놀랄 만큼
 모서리지고 미웠던
 세상은 아름답게 조각되고
 Spring in love 문득
 찾아온 순간
 봄을 타듯 널 앓고
 그대란 계절을 보낸다
 어떨까 너와 만든 하루는
 어떨까 너와 걷는 시간은
 자꾸만 꿈을 꾸게 하는 널
 매일 기다린다 너를 보며
 어떻게 말을 꺼낼까
 너와는 하루가 일분 같다고
 이 순간이 매일이 되길 바래
 ♪
 본다 몇 번을 봤던 사진들
 너의 눈이 날 본다
 그렇게 눈을 마주치면
 더 깊어지는 그리움에 설레
 하늘엔 온통
 펼쳐진 노을
 마치 너란 이름에
 물든 내 마음 같아 보여
 어떨까 너와 만든 하루는
 어떨까 너와 걷는 시간은
 자꾸만 꿈을 꾸게 하는 널
 매일 기다린다 너를 보며
 어떻게 말을 꺼낼까
 너와는 하루가 일분 같다고
 이 순간이 매일이 되길 바래
 이미 굳어져 버려서
 이미 바뀔 수 없어서
 다른 말이 나오질 않죠
 꼭 해야 되는 말 전해야 되는 말
 미뤄둔 내 맘
 어떠니 나와 함께 웃는게
 어떠니 매일 함께 걷는게
 이렇게 꿈속에서 했던 말
 이젠 말해본다 너를 보며
 어떻게 말을 꺼낼까
 너와는 하루가 일분 같다고
 그 순간이 매일이 되길 바래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47
Key
8
Tempo
88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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