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비치코드 - 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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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유난히 부은 두 눈이
 혹시 밤새 울었는지?
 전할 것 있다, 짧게 끊은 어제 전화
 또 불안한 지금
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
 아무 말 못 걸겠잖아
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
 네가 사라진 뒤
 미친 듯 써 내려간
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
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
 널 불러 보지만
 찬바람 싸늘하게
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
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
 ♪
 낯 설은 이 아침 햇살
 네가 없는 하루하루
 사랑했지만 사랑만으론 부족한
 너와 나 우리
 난 금방 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아
 그때가 생각 나잖아
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
 네가 떠나던 날
 미친 듯 써 내려간
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
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
 널 불러 보지만
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
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
 보내주라고, 보내주라고, oh, whoa
 미친 듯 써 내려간
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(이제야 읽어봤어)
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
 널 불러 보지만
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
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
 보내주라고
 보내주라고
 Ooh, ooh
 Ooh, ooh, ooh, ooh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01
Key
9
Tempo
96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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