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inter (HANDONG SOLO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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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잘 지내, 난 잘 지내
 오늘 너와 약속했던 그 날이네
 참 추웠던 겨울 따듯한 네 손잡고 걸은 게
 마치 어제 같아
 언젠가 널 아주 잠깐 봤는데, 좋아 보이더라고
 참 익숙했는데, 낯설게 느껴져
 한겨울 별빛 아래, 시린 숨결에 취해
 네가 더 그리운 거야
 그러니까 난 말야 널 내게서
 보내줄 수가 없잖아
 전하지 못한 말 써 내려가
 한겨울에 멈췄던 우리 얘기
 온종일 널 생각해
 해가 뜨기 전에 잠들면 좋을 텐데
 못 보낸다는 말 몇 시간 째 쓰다 지웠는데
 하루가 계속 반복 돼
 우연히 마주한 너의 인사에 머뭇거리기만 해
 나와는 다르게 밝아진 네 표정
 어젯밤 내 꿈 속에 네가 나온 것도
 그래서 말 못한 거야 (ah, ah)
 그러니까 난 말야 널 내게서
 보내줄 수가 없잖아
 전하지 못한 말 써 내려가
 한겨울에 멈췄던 우리 얘기
 수많은 별 중에
 너라는 별 하나 유난히 밝아
 Oh, 더 다가간다면 내 맘
 그대가 알 수 있을 거야, ah
 (그러니까 난 말야 널 내게서)
 보내줄 수가 없잖아 (oh, oh)
 전하지 못한 말 써 내려가
 한겨울에 멈췄던 우리 얘기
 잘 지내, 난 잘 지내
 藏在记忆里快要消逝的冬天
 任时光变迁模糊从前挥挥手说再见
 圆圈画下句点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51
Key
7
Tempo
170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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