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sai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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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미안해 보잘 것 없는 내 이 욕심과 이기심을 용서해줘 꼭 한번쯤은 이 얘기 하고 싶었어 이렇게 초라한 내 마음 미울 텐데 (힘들 텐데) 아무 말 없이 내 옆에서 나를 지켜줘서 감사해 너의 아름다움이 잔인한 세상을 버티게 해 아주 작은 내가 (약해빠진 내가) 놓아버리지 않게끔 나를 믿어주는 너에게 고맙단 말조차 못했지만 난 항상 생각해 네가 있어 정말 (네가 있어 정말) 너무 다행이라고 뼛속 깊이까지 감사하다고 미안해 초라한 내 마음 들킬까봐 불안해서 화를 내고 돌아서선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너의 아름다움이 잔인한 세상을 버티게 해 아주 작은 내가 (약해빠진 내가) 놓아버리지 않게끔 나를 믿어주는 너에게 고맙단 말조차 못했지만 난 항상 생각해 네가 있어 정말 (네가 있어 정말) 너무 다행이라고 뼛속 깊이까지 감사하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상처뿐이어서 정말 미안
Audio Features
Song Details
- Duration
- 03:51
- Key
- 8
- Tempo
- 140 BP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