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ne May Be Harm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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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자리에 떨어진 하늘 속엔
 다리 사이 비친 내 모습은
 뭍이 깊어질 쯤이 되어야
 얕아지는 표정을 보겠지만
 ♪
 간직했던 불은 식었고
 재에 붙은 불은 감은 몸마저 태우겠지
 ♪
 거진 내 입에 스며드는
 한낱 작았던 내 날들이
 귓속에 들어오며
 내 자리를 반기네
 ♪
 물에 수영하던 시간은
 시간에 걸쳐 색을 바라지만
 건지기 전엔 모를 거야
 모른 채 불이 꺼졌다 생각하겠지
 ♪
 이젠 몰라 추는 걸까
 모조리 스며드는 날을
 ♪
 홀린 채
 ♪
 보고
 ♪
 거진 내 입에 스며드는
 한낱 작았던 내 자리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6:41
Key
2
Tempo
100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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