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만난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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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너무 다 변해서 니가 아닌 것 같아
 손을 잡기가 힘이 들었나봐 baby
 너무 기다려서 아주 조금 지친 맘에
 너를 반겨줄 힘이 없었나봐
 꼭 돌아오라고 여기 있겠다고
 가는 니 등 뒤에 말 못 하고
 혼자 약속했었는데
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 싶던 그 말보다
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
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
 내 맘도 울고 있는데
 ♪
 날 보는 눈빛도 너무 많이 변해서
 마주 보기가 힘이 들었나봐 baby
 너무 낯설어서 안녕이란 니 인사에
 반겨 대답해 줄 힘이 없었나봐
 떠나지 말라고 거기 서달라고
 가는 니 등 뒤에 말 못 하고
 혼자 울고 있었는데
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 싶던 그 말보다
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
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
 내 맘도 울고 있는데
 이대로 니가 다시 돌아선다면 (돌아선다면)
 널 다시 말 못 하고 보내고 나면(보내고 나면)
 또 니가 없던 날처럼 나 멍하니 너의 생각에 (생각에)
 니가 다시 와 주기만 애태우며 지날 텐데
 니가 떠난 그날처럼 하고 싶은 말 못 하고
 왜 돌아왔냐는 말만 나도 모르게 하고 있어
 다시 등을 돌리려는 너를 잡지 못하고서
 나는 또 울고 있는데
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 싶던 그 말보다
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
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
 우는 널 보고 내 맘도 울고 있는데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33
Tempo
134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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