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lan Blue

3 views

Lyrics

낮의 열기가 식은 거리로
 쏟아져 나온 너와 내 파란 밤
 흐르고 흐르던
 각자의 레이어가 겹쳐져
 하나의 점에 스며들었지
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
 계속되었으면 해
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
 새겨졌으면 해
 밤 밤의 무늬가
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
 자국으로 남았으면 해
 새벽이 따라오지 못할 곳에
 밤을 숨겨줘
 빛과 그림자 그 어딘가에
 네 주변을 떠돌던 눈빛 같은 것들
 아직은 숨겨진 맘을 따라서 걷던
 깜빡이는 흰 기분 같은 것들
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
 계속되어야만 해
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
 새겨져야만 해
 밤 밤의 무늬가
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
 자국으로 남아야만 해
 내일은 저 멀리에 세워두고
 이름을 불러줘
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
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
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50
Key
10
Tempo
106 BPM

Share

More Songs by Fromm

Albums by Fromm

Similar Song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