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 Daily Song

3 views

Lyrics

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
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
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
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부르듯이
 세상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며 들려주던
 함께 듣던 노래 너무 슬픈 이 노래
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
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
 떠올리게 만들어
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
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
 자꾸 맴돌아
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
 매일 듣는 노래
 ♪
 시간이 지나도 이 노랜 잊혀지질 않았어
 가사 하나 멜로디까지 선명해서
 네 앞에서 불러주려 매일 매일 혼자 연습했던
 함께 듣던 노래 가슴 아픈 이 노래
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
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
 떠올리게 만들어
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
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
 자꾸 맴돌아
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
 매일 듣는 노래
 딴 얘기 같던 노랫말은 곧 우리가 됐고
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
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 놓은 이 노래로
 조심스레 다시 널 불러본다
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
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
 떠올리게 만들어
 모두 우리 추억들만 같아서
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
 자꾸 맴돌아
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
 매일 듣는 노래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18
Tempo
66 BPM

Share

More Songs by Hwang Chi Yeul

Albums by Hwang Chi Yeul

Similar Song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