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만 치마를 입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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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토요일 저녁일까
 내가 그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에도
 까만 치마를 입고
 그녀는 말이 없지
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뿐인 걸
 까만색 치마를 입고
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
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
 숨이 막힐 것만 같아
 그녀는 혼자일까
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잘 알지도 몰라
 까만 치마를 입고
 그녀는 언제부터
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 지나간 것일까
 까만색 치마를 입고
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
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
 숨이 막힐 것만 같아
 하지만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
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
 숨이 막힐 것만 같아, 우
 숨이 막힐 것 같아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43
Key
7
Tempo
203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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