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metimes I cry alone.

3 views

Lyrics

한걸음 물러납니다
 닿을 듯 닿지 않는 곳으로
 눈물에 번진 그대의 모습은
 아파올 만큼 너무 아름다워요
 한 번 더 잘라냅니다
 눈물을 먹고 자라는 마음
 부르지 못할 그대 이름이
 가슴을 쳐서 멍이 들어도
 미안해요 이런 사람이라서
 그대 앞에 다가설 수 없어서
 사랑해,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
 가끔은 혼자 웁니다
 참 못난 사람입니다
 변명 한마디 찾지 못하는
 세상의 끝에 다다른 후에
 뒤돌아보며 후회하겠죠
 미안해요 이런 사람이라서
 그대 앞에 다가설 수 없어서
 사랑해,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
 가끔은 혼자 웁니다
 그댈 안고 싶은 맘 (안고 싶은 맘)
 끊어질 듯 아파도
 숨을 쉴 수 있죠 바라볼 수 있어서
 고마워요 거기에 있어줘서
 사랑해,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
 가끔은 혼자 울지만
 오늘도 혼자 울지만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36
Key
7
Tempo
136 BPM

Share

More Songs by Kim Yeon Woo

Similar Song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