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의 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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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나 며칠을 앓고만 있어
 가슴이 너로 벅차서
 숨 쉬는 게 잠드는 게 힘이 들어
 네 옆인데도
 마음은 네 옆에 갈 수 없어
 항상 널 그리워만 해
 그리움은 오늘도 눈물이 됐어
 말해보고 싶어
 나 불러보고 싶어
 늘 입술 맡에 머금고
 되뇌고 되뇌는
 마음의 말
 아무리 외쳐봐도
 너에겐 들리지 않나 봐
 매일 속으로만 눈빛으로만
 말해야 했었던
 널 향한 사랑의 말이야
 ♪
 긴 하루가 되어버렸어
 나 너를 기다리는 게
 숨 쉬듯이 당연한 일이 된 거야
 말해보고 싶어
 나 불러보고 싶어
 늘 입술 맡에 꺼냈다
 감추고 감추는
 마음의 말
 아무리 외쳐봐도
 내 맘이 보이지 않나 봐
 밝은 얼굴 뒤로
 얼마나 많은 눈물을 지우고
 지워야 했는지 모를 거야
 처음인 걸 나 이런 감정은
 네 곁인데도 난 네가 그리워
 한 번만이라도
 네 품에 안겨 너의 이름을 부른다면
 말해주고 싶어
 나 들려주고 싶어
 늘 입술 맡에 머금고
 되뇌고 되뇌던
 마음의 말
 아무리 외쳐봐도
 너에겐 들리지 않나 봐
 매일 속으로만 눈빛으로만
 말해야 했었던
 널 향한 사랑의 말이야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5:02
Key
6
Tempo
171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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