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ieces of lov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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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참 햇살 좋은 날 손잡고 거릴 걷던
 니 생각이 나 내 허전한 손
 주머니에 넣곤 해
 참 바람 좋은 날 바람에 흩날리던
 니 향기가 또 그리워 코 끝이 시큰해져
 헛기침을 하곤 해 널 내일은 잊을까
 널 지울 수가 있을까
 나 어딜 가도 니가 숨겨 둔 너의 조각이
 날 찔러 아프게 해
 나의 가슴이 너를 잊기엔 아직은 이른 걸까
 너도 그리워해줄까 나를
 ♪
 내 눈길 닿는 곳 발길이 머무는 곳
 넌 언제나 먼저 와서 기다린 추억처럼
 날 눈물짓게만 해 널 내일은 잊을까
 널 지울 수가 있을까
 그 어딜 가도 니가 숨겨 둔 너의 조각이
 날 찔러 아프게 해
 나의 가슴이 너를 잊기엔 아직은 이른 걸까
 너도 그리워해줄까 나를
 ♪
 널 언제쯤 잊을까 널 잊고 행복해질까
 니 곁에 함께했던 날만큼 흘려 보내면
 그 땐 괜찮아질까
 왜 내 사랑만 왜 내 미련만
 이토록 더딘 걸까
 정말 잊을 순 있을까 내가 너를
 내가 너를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46
Key
10
Tempo
174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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