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밀의 화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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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 없이
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
 향기 나는 연필로 쓴 일기처럼 숨겨두었던 마음
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
 비가 와도 젖지 않아
 어제의 일들은 잊어
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
 완벽한 사람은 없어
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
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
 그대를 만나고부터
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
 랄라라라라
 ♪
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 거야
 그대가 지켜보니
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
 뒤뜰에 핀 꽃들처럼
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
 새로 연 그 가게에서
 새 샴푸를 사러 가야지
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이면 어떨까
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
 그대를 만나고부터
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
 오우 오우워
 라랄 라라라
 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
 겨울에도 해가 질 무렵에도
 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
 행복해줘 나를 위해서
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
 그대를 만나고부터
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
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
 그대를 만나고부터
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
 랄라라라라
 랄라라라라
 랄라라라라
 랄라라라라
 우우 우우우우우
 우우우 우우우 우우
 랄라라라라
 랄라라라라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09
Key
6
Tempo
111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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