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alentine Gir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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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막 추워지기 시작하던 어느날
 우리가 첨 마주쳤던 어느날
 그때부터 내 맘이 그랬어
 어색해 눈도 잘 못마주치고
 인사 한마디에도 말을 더듬고
 돌아서면 답답해 했어
 소심하던 내가 떨리는 손으로
 큰 맘먹고 건냈던 이월의 chocolate
 Oh, boy, 내 맘을 다 꺼내 담기엔
 너무 작은 상자였죠, 진짜 반의 반의 반도 안 돼
 그래도 느꼈다면, 내 맘을 알아챘다면
 내가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?
 지구가 더욱 느려진 걸까?
 이번부터 2월이 길어졌나?
 왜이리 맘이 조급해지죠?
 혹시 내가 너무 부담을 준걸까?
 괜한 고민 속에서 하루를 보내요
 Oh, boy, 내 맘을 다 꺼내 담기엔
 너무 작은 상자였죠, 진짜 반의 반의 반도 안 돼
 그래도 느꼈다면, 내 맘을 알아챘다면
 내가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?
 그대가 날 부르는 목소리
 사르르 달콤한 이 기분에
 혹시 꿈일까 헷갈리기도 해
 근데 이러고 아무것도 없음 안 돼
 어제랑 똑같음 안 돼, 그럼 내 맘이 많이 복잡해져
 그러니 이번 봄에는 그대의 맘을 보여줘
 말 보다 달콤한 그댈 기대할게, 워오
 진짜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?
 초코릿 줬어?
 얼, 그럼 이제 남친 생김? 헐, 대박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10
Key
6
Tempo
155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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