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ymphony No. 2, Op. 9, "Antar": II. Allegr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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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수많은 사람 중에
 서로를 마주 보네 hmm
 기억 이라는 끈을
 이어서 그려온 같은 곳
 그래 빠르게 변해가는
 풍경 속에도 넌
 쉴 곳이 되주고
 돌아보면 왜 난 늘
 너에게 받기만 했을까
 잠시 내 맘 꺼내놓을게
 서툰 얘기겠지만
 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
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
 너의 한숨을 달랠게
 넌 언제나 당연한 듯 참아온
 힘들었던 맘 내게 덜어주길 바래
 나 듣고 있을게
 나 듣고 있을게
 오래된 사진을
 들여다보는 것처럼 넌
 여전히 해맑은
 웃음으로 괜찮다 했지만 Oh
 스친 너의 눈빛 그 안에
 말 없는 이야기들이
 잠시 내 맘 귀 기울여 달라고
 노을에 번지네
 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
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
 너의 한숨을 달랠게
 넌 언제나 당연한 듯 참아온
 힘들었던 맘 내게 덜어주길 바래
 나 듣고 있을게
 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
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
 너의 한숨을 달랠게
 난 언제나 세상 그 누구보다
 너를 응원해 항상 가까이 곁에
 나 여기 있을게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16
Key
3
Tempo
102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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