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reat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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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오늘 하루 쉴 숨이
 오늘 하루 쉴 곳이
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
 ♪
 침대 밑에 놓아둔
 지난 밤에 꾼 꿈이
 지친 맘을 덮으며
 눈을 감는다 괜찮아
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
 나 홀로 잠들어
 다시 오는 아침에
 눈을 뜨면 웃고프다
 
 오늘 같은 밤
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
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
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
 오늘 같은 날
 마른 줄 알았던
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
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
 숨을 쉰다
 ♪
 끝도 없이 먼 하늘
 날아가는 새처럼
 뒤돌아 보지 않을래
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
 힘없이 멈춰있던
 세상에 비가 내리고
 다시 자라난 오늘
 그 하루를 살아
 ♪
 오늘 같은 밤
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
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
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
 오늘 같은 날
 마른 줄 알았던
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
 잠들지 않는
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
 
 고단했던 내 하루가
 숨을 쉰다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44
Tempo
141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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