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oodBy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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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배가 떠난 부둣가에
 남아 떠도는 뱃사람
 검은 파도 무서워서
 갑판에 발도 못 댔네
 아픈 상처 하나 없이
 기억하고 있는 과거의 작은 영광도
 미미하게 비춘 후광이었네 슬퍼라
 ♪
 닻을 올린 배의 선장
 돛을 펴면 바람의 주인
 좋은 일만 있을 거라
 굳게 믿고 싶었지만
 배신으로 물든 갑판
 닦아 줄 수 있는 믿을만한 선원도
 하나 없이 홀로 물을 가르네 슬퍼라
 ♪
 배가 떠난 부둣가에
 빌어먹을 선원의 노래
 발만 겨우 담가 놓고
 모험담이 끊이지 않네
 나를 팔아먹은 사람들을 기억하기엔
 내 갈 길이 멀어서
 두 번 다신 돌아보지 않으리 슬퍼라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04
Key
4
Tempo
120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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