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aching Han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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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웃었는지 울었는지 넌 모르지
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았지
 흔들리는 마음에 하루를 새기며
 넘어지지 않겠다고 되뇌었지
 음, 세상은 언제나 낯설고
 오늘은 그냥 제자리
 그래 잠깐 혼자서 또 웃고
 어제를 지우고 내일을 그리지
 혼자서 더 울고 지금 멈추지 않으면
 걷다 보면 지난날이 나를 바로 아네
 ♪
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
 넘어져도 괜찮다고 날 달랬지
 음, 세상은 조금은 외롭고
 우리는 아직 제 자리
 눈을 감고 바라던 그 순간
 조용히 들려온 내 맘의 목소리
 잘하고 있다고 말해
 서로의 마음이 손 닿으면
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
 오늘을 채우고 내일을 꿈꾸지
 모든 것이 다시 피어나는 그 순간 워 워
 손닿으면
 ♪
 손닿으면
 ♪
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06
Key
11
Tempo
123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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