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ze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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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눈 감아도 익숙했던 길 음 음
 이젠 눈을 떠도 희미한 이 길은
 볼 수 없는 미로에 갇힌 것 같아서
 헤어날 수 없는데 멀어져가는 널
 내가 붙잡을 수가 없어
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
 내 환한 빛이 되어줘
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
 나를 미치게 만들어
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 돼 음 음
 따스한 목소리로 어둔 두 눈으로
 다시 알아볼 수 있게 너를
 ♪
 상처 입은 나의 두발로는 음 음
 이 미로를 빠져나갈 순 없는 걸
 잃어버린 너라는 날개를 되찾아
 여길 벗어나려 해 빠져나가려 해
 다시 너의 빛을 보여줘
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
 내 환한 빛이 되어줘
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
 나를 미치게 만들어
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 돼 음 음
 지금 나를 안아줘
 널 느낄 수 있게
 멈춰버린 나를 깨워줘
 제발 제발
 ♪
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워 워
 약속했던 그 기억들로 워 워
 날 데려가줘 너의 곁으로
 다시 숨을 쉴 수 있게
 조금만 내곁을 지켜주면 돼 음 음
 지금 내게 말해줘 돌아올 수 있게
 네겐 나 하나뿐이라고
 제발 제발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3:31
Key
9
Tempo
136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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