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한다는 흔한 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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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
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,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
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
 아무것도 난 몰랐어
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
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
 잠시만 나 네 눈 앞에서 멀어지면,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?
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
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?
 심장이 멎을 듯 아파
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같아
 정말 미안해, 내가 더 잘할게
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여와
 바보 같이, 늘 너만은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나봐
 한번 더 날 봐줄 수 없니?
 모르는 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
 태연한 척 해줄 수 없니?
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
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?
 심장이 멎을 듯 아파
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같아
 정말 미안해, 내가 더 잘할게
 두려워 네가 떠날까봐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5:14
Key
2
Tempo
140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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