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ut Uh Jin Na Nal De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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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해가 지면 문 저쪽에서
 용서 바라는 니 모습
 너를 받아달라고 차마 못 가겠단
 너의 인기척 바라며
 또 자
 짧아진 잠 속에
 너무나도 긴 꿈을
 마치 영원처럼 더 깊이
 나의 하루를 짓누르는
 꿈인데도 너무 가슴이 아픈데
 이런 나날들 사랑이 아니면
 어떻게 내가
 느낄 수 있는 아픔이겠어
 이것도 고마워
 니가 있는 거잖아
 아직 여기에 가슴속에
 ♪
 함께하던 계단에 앉아
 나 몰래 우는 니 모습
 정말 사랑했다고
 차마 못 가겠단 너의
 아쉬운 눈물이 슬퍼
 짧아진 잠 속에
 너무나도 긴 꿈은
 마치 영원처럼 더 깊이
 나의 하루를 짓누르는
 꿈인데도 너무 가슴이 아픈데
 이런 나날들 난 기억하면서
 니가 남겨놓은 이 세상
 그를 생각하면서
 널 미워할 거야
 너도 아파하라고
 내 이 하루의 절반이라도
 매일을 어두운 방 안에서
 널 기다려
 혹시 니가 문 앞에서
 서성이지 않게
 이런 날들이 지나고
 세월이 흘러서
 니가 있다는 그곳에서
 널 다시 만나면
 우리의 인연도
 간절했던 사랑도
 모르는 체 남으로 살겠지
 모르는 체 남으로 살겠지
 

Audio Features

Song Details

Duration
04:24
Key
4
Tempo
141 BP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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